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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를 얻는 과정/stocks

나스닥, S&P500 미국 주가 전망

by Let go avarice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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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S&P500 주가 전망

2022년 9월 28일 장전입니다. 저는 미국 주식, 지수 추종  ETF를 보유 중이며, 반도체 지수에 비중이 크게 들어가 있어서 계좌가 파랑파랑 합니다. 지난 금요일과 월요일 6,7월 올해 전저점 지지 반등을 기대하며 남은 현금의 일부를 매수에 들어갔었는데 지지부진한 모습이 보이네요.

 

시황

10년물 금리가 4%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 2.7%부터 상승하기 시작해서 28일 현재 4.0%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10년 물 채권 금리가 4% 에서 멈출 것인가? 지난 FOMC 발표에서 앞으로 올해 말까지 1.25%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발표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시장에 있는 유동성을 금리를 올림으로써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FOMC는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꺾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 발표했었으며, 금리인하 또한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내려가지 않는다면 금리인하를 즉시 시행하지 않겠다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차트

나스닥, S&P500에서도 지난 6월 전 저점을 지지 중으로 보이고 있으나, 200 주선을 지지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도 버티는 힘이 강하진 않아 보입니다. 차트상으로 긴 아래꼬리가 보이지도 않고, 메크로상으로도 호재라고 부를만한 게 전혀 없는 시국입니다. 

 

차트상으로 쌍바닥을 보여주고 튀어 오르길 기대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저 역시 마찬가지로 급하게 들어가서 물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쌍바닥 찍을 때 반등을 기대하며 추가 매수도 하였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전저점을 뚫고 종가를 마무리를 보여주진 않고는 있지만 반등이라 볼 수 없게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반등을 못하고 계속 지지부진한다면, 반등에 대한 희망이 실망으로 심리가 바뀌면서 매도, 손절을 부르게 될 것이고, 패닉 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월가에서도 미래 주가에 대해 부정적으로 발표하고 있어서 시장을 더욱 두렵게 만들고 있는데 한 손 더 보태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시장에 피가 낭자하고 모두가 떠날 때 매수해야 한다는 격언도 있는 만큼 이미 충분히 가라앉아있다고 생각됩니다. 현금을 많이 가지신 분들은 지금부터 분할 매수 시작하시면 좋겠네요. 저도 추가 매수하기 위해 다른 자산을 뺄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몰빵은 언제나 금기사항이며 반년 이상 매수할 수 있을 정도로 분할 매수하시면 크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손절을 못할 정도로 물려 있으시다면 관망하면서 기다렸다가 10월 중순 실적 시즌에 매수 판단하는 게 현재로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긴 하락장, 역대급 인플레이션에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만, 이 또한 지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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